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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상7

코로나 바이러스 - 결혼식 참석 실화냐? 결혼식 가도 괜찮음 그래... 뭐 사실 누가 일부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렇게 될 줄 예상으로 하고 결혼식을 잡았겠는가? 정말 오늘 친한 후배(정확히 말하면 오래 알고 지낸 동생)가 결혼을 해서 결혼식을 다녀왔다. 하필 사람 가장 많은 동네인 서울.....ㄷㄷㄷ 그것도 강남 쪽;;; 솔직히 그냥 얼굴 조금 아는 지인 정도면 가지 않았을 거 같다. 코로나 19 사태도 그렇고 그냥 너무 귀찮기도 하고 몸도 계속 피곤하고 그러니까. 하지만 난 해외 거주 기간 공백기로 한국에서 그렇게 오래 알고 지낸 친구나 선. 후배가 많지 않기도 하고 분명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참석자가 예정보다 적을 테니 이럴 때 얼굴 비춰주면 이만한 의리가 어딨을까? 이런 합리화를 하고 결국 참석하고 왔다. 후배가 말하기를 원래 양가 300명 조금 넘게 .. 2020. 3. 8.
코로나 바이러스 모텔 데이트 - 불금이라 방도 별로 없네 이미 지방 출장으로 이번 주에 1박을 지방 모텔에서 혼자 머물렀지만, 원래 모텔 자체가 나는 좀 개인적으로 친숙해서 그런지 오히려 괜히 사람 많은 술집이나 시내보다는 모텔 데이트가 차라리 좋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계속 감염자가 아직까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솔직히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성을 만나기가 곤란한 사람도 있는 거고 연인과 혹은 그 누군가와 함께 밤을 보내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모텔이나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원래 호캉스니 모텔 데이트니 예전부터 연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한 지가 오래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시내 모텔은 항상 거의 만실이긴 한데 그래도 코로나 19 유행 때문에 모텔에 사람 별로 없을까라고 생각했는.. 2020. 3. 7.
코로나바이러스 - 지방 출장으로 모텔 투숙중 사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개인적으로 지방 출장 다니는 건 내키지는 않지만 밥은 먹고살아야... 뉴스에서는 딱히 들어보진 않았는데 고속도로도 그냥 뭔가 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차도 적은 듯??? 아니면 오래간만에 지방 출장이라 그냥 코로나 코로나 하도 그래서 그냥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원래도 평일 지방 출장에 하행선이 차가 막히는 경우는 원래 없지만 그냥 뭔가 더 한산한 느낌. 재택근무도 늘고 있다지만 그것도 업무에 따라 가능한 경우가 있고 또 나와야 하거나 심지어 멀리 출장까지 가야 하는 나와 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1월에 일회용 마스크를 150개 사서 벌써 거의 반은 사용한 것 같음... 그래도 한 2달은 일회용 마스크라도 쓰고 다닐 듯.. 마스크 좀 내려가고 있다고 뉴스를 본 것 같은.. 2020. 3. 4.